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모씨.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씨의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로 밝혀진 가운데 김현중 부모님이 심정을 전했다.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무법인 청파 사무실에서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 친자 확인 결과가 공개된 후 김현중의 부모님은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김현중의 부친은 우선 "오늘 현중이와 통화를 했는데 친부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해가 안 가는 게 그쪽 변호사 쪽에서 얘기하는 게 남자 쪽 가족부에 등재해줄 일이 없다고 한다. 현중이 호적에 올리지 않겠다는 건데 그 문제로 우리가 왈가왈부할 게 아니라 법원에서 정해준 대로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의 모친 역시 "결과가 진작 나왔어야 하는데 지금이라도 나온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아기 행복을 위해서 법에서 정해주는 대로 따를 것이다. 오늘 이후로 아기를 언론 플레이가 안 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고 밝혔다.한편 최씨는 지난 1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히고 9월 초 출산했으며 김현중은 지난 5월 입소해 경기도 파주 30사단 부대에서 군복무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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