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일본 파나소닉이 미국 산업용 냉장고 제조업체 허스만를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허스만의 사모회사인 클레이튼더빌리어앤드라이스(CD&R)의 지분을 2000억엔 규모로 인수한다. 이날 오후 5시 가츠히로 츠가 파나소닉 사장이 기자 회견을 열고 인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안 인수 절차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독점 금지법에 저촉될 경우 내년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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