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씨트리가 상장 첫 날 강세다.21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씨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27% 오른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6500원보다 42%이상 높은 9250원에 형성됐다. 씨트리는 1998년 김 회장이 설립한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대주주는 대화제약이다. 대화제약은 2004년 11억원을 투자하며 씨트리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듬해 추가 투자로 150만주까지 늘었던 보유주식수는 2007년 2대1 감자를 거치며 반으로 줄었다가 이후 2010년, 2013년 추가 출자를 통해 현재(96만8399주) 수준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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