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중기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 설명회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중소기업 간 협업 및 융합 지원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이끌어 나갈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5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기센터 본관 4층 창조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원사업 참여를 신청한 104개 과제 중 1차로 선정된 60개 과제 기업담당자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로 향후 사업일정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지원사업 운영지침 등에 대한 안내 및 Q&A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달 중 1차로 선정된 60개 과제에 대해 외부전문가를 통한 협업 매칭 컨설팅을 지원하고, 사업계획서 제출 및 PT심사를 통해 내년 1월 초까지 최종 30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융합과제는 최대 3000만원, 협업과제는 2000만원이 지원된다.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혼자하기 어려운 기술개발, 시장조사, 마케팅 등 상호 협업을 지원해 기업성장을 도모하고 창조적 아이디어의 사업화로 산업 간 융합을 이끌어 혁신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3월부터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융합지원센터로 선정돼 융합기술개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개발전략 기획을 지원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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