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4일 중국 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51% 상승한 3520.67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지수는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경기부양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상승세로 반전됐다. 모든 부문이 상승한 가운데 금융주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중국생명보험이 6% 넘게 뛰었다. 시노펙이 4% 가까이 오르는 등 원자재주도 선방했다. 위안화는 약세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0.05% 떨어진 달러당 6.4585달러로 내려가면서 4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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