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캡테크업체와 증권정보 이용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씽크풀·에이스탁·스마트포캐스트 등 3개 캡테크(CapTech·자본과 기술의 합성어) 업체와 증권정보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권정보 이용계약 체결으로 인해 예탁결제원은 캡테크업체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각 업체별 맞춤형 증권정보를 API방식(운영체제의 데이터를 수요자가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으로 제공하게 됐다.예탁결제원 관계자는 "2016년 캡테크업체 전용 API 플랫폼 개발을 구상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탁결제원이 보유하고 있는 증권정보의 활용가치 제고와 캡테크업체의 성장을 동시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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