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윤한.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복면가왕' 산타클로스의 정체는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윤한이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거둔 복면가왕 '캣츠걸'에 도전하는 8명의 도전자들이 펼치는 1라운드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의 세 번째 대결은 산타클로스와 루돌프였고 두 사람은 김동률과 이소은이 함께 부른 '욕심쟁이'로 하모니를 이뤘다. 이어 세 표 차이로 루돌프가 승리를 거뒀다. 산타클로스는 준비한 곡을 소화하며 복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이는 윤한이었다. 이에 윤한은 "'엄친아'라는 말을 굉장히 좋아한다. '엄친아'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서 복면가왕에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한은 "사실은 소주에 돼지껍데기 좋아하고 친해지면 친근한 사람이다"고 해명했다.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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