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최대어' 제이슨 헤이워드와 계약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가 FA 최대어로 꼽히던 외야수 제이슨 헤이워드(26)와 계약을 완료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한국시간) 컵스가 헤이워드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8년 간 1억 8,400만 달러(한화 약 2천174억 원). 헤이워드는 지난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돼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첫 해 올스타에 선정됐다. 2014년까지 애틀랜타에서 다섯 시즌을 소화하고 지난 해 11월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시즌은 154경기 동안 타율0.293, 출루율0.359, 160안타, 79득점, 60타점, 13홈런을 기록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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