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연기자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의 상품브랜드 자연드림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10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케이크는 케이크를 주고받는 사람 모두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는 자연드림의 바람을 담아 ‘소중한 우리밀의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자연드림 케이크는 아이쿱생협이 조합원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구례자연드림파크 내 우리밀 공방에서 직접 만든다. 특히, 원부재료 관리부터 반죽, 포장까지 자연드림이 직접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한다.자연드림은 부드럽고 고소한 생크림 위에 상큼한 생딸기가 올려진 ‘베리프레시트리’를 시즌 대표 케이크로 앞세웠다. 우리밀 카스텔라로 만든 집이라는 동화적 요소를 가미한 ‘케이크하우스’는 맛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레드벨벳 시트 위에 새하얀 눈이 내린 듯한 ‘노엘블러썸’, 진한 크림치즈와 생크림이 어우러진 ‘레어치즈스노우’도 인기다.또한 초콜릿, 바닐라, 딸기, 패션후르츠 등 네 가지 맛의 프랑스 정통 디저트 마카롱을 원하는 구성으로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꾸준히 사랑 받는 수(手)쿠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패키지에 골라 담아 선물 가능하다. 이외에도 왕관 모양의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겔호프, 산타, 트리, 루돌프가 그려져 아기자기함을 더한 쿠키 3종 등도 만나볼 수 있다.일부 품목을 제외한 자연드림 베이커리는 비조합원도 구매 가능하다. 자연드림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종류와 크기에 따라 조합원가 기준 1만8000원부터 3만1000원, 일반가 기준 2만1000원부터 3만7000원 선이며,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자연드림 매장에서 판매한다. 특히, 오는 15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10% 할인 혜택도 있어 더욱 실속 있는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