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최근 매서운 추위 속에 마음까지 녹여줄 "36.5℃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화엄사 신도회, 흥국사 신도회, 한산사 신도회, 구례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br />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최근 매서운 추위 속에 마음까지 녹여줄 "36.5℃ 김장 김치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화엄사 신도회, 흥국사 신도회, 한산사 신도회, 구례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첫째날은 화엄사 신도회와 흥국사 신도회 신도들이 김장 600포기에 들어가는 김장 양념을 만들었고, 둘째날은 화엄사 신도회, 흥국사 신도회, 한산사 신도회, 구례경찰서에서 3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버무려 주었다.이날 복지관 법현 관장님 이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와 같이 김치를 버무리는 동안 구례경찰서에서 자원봉사로 참여한 의경 김은총 씨의 멋진 노래 가락에 자원봉사자들의 손놀림이 더욱 가볍게 움직였다.이날 "36.5℃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서 담은 김장김치는 재가장애인 120가정에 자원봉자들과 함께 배달 할 예정이다.이진택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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