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4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두산연강환경학술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갖고 가톨릭대학교 환경공학과 한기봉 교수 등 15명에게 연구비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가톨릭대학교 환경공학과 한기봉 교수(왼쪽 다섯 번째)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93년부터 환경·보건·안전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술연구비를 지원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20여년 동안 209개 연구 과제에 22억 원을 지원했으며 매년 두산연강환경학술논문집을 편찬해 전국 대학 도서관과 주요기관 연구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두산연강환경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낸 연구 성과들이 환경·보건·안전 관련 학문과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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