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도 중금리대출 시장 가세‥NH EQ론 출시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NH농협은행이 4일 중금리대출상품인 ‘NH EQ(Easy&Quick)론’을 선보였다. 농협은행과 농협캐피탈간 협약으로 기획된 이 상품은 직업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최대 1000만원까지 1년 이내 이용 가능한 개인 소액대출 전용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5~9%대다. 농협캐피탈의 실시간 보증서 발급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대출상담이 가능하고 직업이나 소득서류가 필요하지 않아 프리랜서나 주부도 신청이 가능하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대출신청은 전국 농협은행 각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이달 하순부터는 영업점 방문없이 인터넷·모바일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임훈 농협은행 상품개발부장은 “NH EQ론을 통해 그 동안 은행 대출창구의 문턱이 높았던 고객들도 편리하게 농협은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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