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학교폭력의 75%가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가운데 학교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말하는 학생 수가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줄어들면서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117센터 신고·상담 건수도 하루 평균 20건 이상 줄었다.교육부는 지난 9~10월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390만 명을 대상으로 '2015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 있다고 답한 학생 비율은 0.9%(3만4000명)로 전년 동차 대비 0.3%포인트(1만5000명) 감소했다. 앞서 3~4월에 실시된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비해서는 0.1%포인트인 1만 명 줄었다. 이는 4년 전인 2012년 전체 피해응답률 8.5%(32만1000명)에서 꾸준히 감소한 수치다.◆기사 전체보기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디지털뉴스룸 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