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경전선 섬진강 강아치교 성공적 설치 완료

섬진강교 강아치교

"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마지막 교량 연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11월 30일 경전선 진주∼광양 복선화 건설공사 중 섬진강 횡단구간에 섬진강교 강아치교(L=120m)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에 거치된 교량(경전선 5공구)은 총연장 660m의 섬진강교 중 섬진강을 횡단하는 중앙에 위치하며,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위치적 특성과 지역 상징성 및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을 고려하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강아치교로 제작됐다. 섬진강 수중에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강아치 분할 가설공법으로 현장 조립했으며, 특히 바지선을 이용하여 약 2개월간 강아치 제작·운반·조립 및 설치 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무재해로 진행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