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중국 위안화 특별인출권(SDR) 편입 결정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통화기금(IMF)은 30일(현지시간) 중국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기반통화 편입을 결정했다. IMF는 이날 워싱턴 D.C의 IMF본부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와 주요 국가그룹을 대표하는 20여 명의 집행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 위안화는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에 이어 5번째로 IMF의 SDR 통화 역할을 하게 됐다.앞서 IMF 평가 보고서는 위안화가 사용 편의성의 통화(Freely Usable Currencies)요건을 충족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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