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아차 광주 1공장(공장장 김승철)은 지난 28일 지역사회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사)참사랑복지회와 함께 개최한 문화나눔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하늘땅 풍물패가 공연하고 있는 모습.
기아자동차 광주 1공장(공장장 김승철)은 지난 28일 지역사회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사)참사랑복지회와 함께 개최한 문화나눔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음악과 함께 가족이 소통하는 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나눔공연은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기아차 광주 1공장은 이날 공연을 위해 대관비, 팜플렛, 포스터, 티켓 제작비 등 운영비 일체를 후원했으며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해 많은 임직원들이 이날 공연장을 찾아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날 문화나눔공연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사)참사랑복지회를 통해 전액 저소득층 독거노인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나눔과 봉사를 위한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난방비를 마련 할 수 있었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아차 광주 1공장은 2007년 (사)참사랑복지회와 인연을 맺고 매년 겨울철 저소득층 독거노인 난방비 마련을 위해 일일호프, 바자회를 열었다.이와 더불어 농촌주거환경개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복나들이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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