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포럼에서 나온 의견 반영해 협력사 신입사원 대상 커피 문화 전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1월27일 서울 소공동 지원센터(본사)에서 협력사 신입사원 30여명을 초청해 '동반성장 커피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7일 서울 소공동 지원센터(본사)에서 협력사 신입사원 30여명을 초청해 ‘동반성장 커피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커피세미나는 커피 교육 입문자를 위한 커피 이론과 원산지별 커피 테이스팅, 커피 추출 기구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커피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0월30일 170여명의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상생경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경영상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기 위해 ‘2015 스타벅스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커피세미나는 동반성장 포럼 진행 중에 싶어 하는 관계사 신입사원을 중심으로 스타벅스의 기업문화를 이해하고 커피 교육을 받고 싶다는 의견을 듣고 적극 진행하게 됐다. 스타벅스는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협력사 관계자를 초청해 윤리경영 및 동반성장 방안과 비전을 공유하는 오픈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연중 주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상생의지를 함께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동반성장을 주요 경영 평가 지표로 삼아 정기적으로 협력사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거래의 편리성, 대금결제의 합리성, 임직원 친절도, 임직원 청렴도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찾고 이를 업무에 적극 반영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