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7일 연말연시 범국민 이웃돕기 모금인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황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정부 대표로서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배우 채시라 씨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선물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황 총리는 "(박) 대통령도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나눔이 기적과 같은 일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우리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길임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면서 "연말연시에는 어려운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이므로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데 정부와 민간이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총리는 이어 "올해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의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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