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엘리자베스 임지영과 3대 지휘 콩쿠르 휩쓴 샤오치아 뤼 만난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국제 콩쿠르에서 활약한 젊은 연주자들의 무대가 열린다. 예술의전당은 내달 13일 콘서트홀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열어 바이올린 연주자 임지영과 지휘자 샤오치아 뤼의 무대를 선보인다. 연주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맡는다.임지영은 세계 최고 권위의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이올린 연주자다. 샤오치아 뤼는 세계 3대 지휘자 콩쿠르룰 석권했다. 프랑스 브장송, 이탈리아 안토니오 페드로티, 네덜란드 키릴 콘드라신 지휘콩쿠르 등이 3대 콩쿠르로 꼽힌다. 이번 공연에서는 샤오치아 뤼의 지휘로 서울시향과 임지영이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브람스 협주곡은 임지영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당시 연주했던 작품이다. 1만~6만원. 02)580-1300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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