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 현대證 사장,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현대증권 윤경은사장(왼쪽)이 영등포에 살고 있는 할머니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현대증권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 등 40여명 임직원들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총 1만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을 어려운 골목에 위치한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현대증권은 매년 난방유와 난방용품, 김치 등을 영등포구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각 지역본부별 봉사단을 조직해 난방용품 전달, 김장행사,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원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각장애인 안마사(헬스키퍼)를 직접 고용해 인근 노인복지센터 등에 배치해 치매 어르신들과 연고 없이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사랑의 안마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윤경은 사장은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전달한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가정뿐 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을 넘어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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