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삼성물산은 오는 27일 서울 동작구 사당 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3층 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 동, 668가구 규모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계획이다. 면적별로는 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 등 84㎡ 이하가 대부분이다. 남향 위주로 설계됐으며 단지 곳곳에 키다리정원 등 특화된 테마공원과 소공원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냉온탕을 갖춘 샤워시설, 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들이 만들어진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남성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와 2019년 열리는 장재터널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앞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자율형 사립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삼일공원, 현충근린공원 등 녹지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편의시설과, 내년 준공되는 사당종합체육관,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 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한 입지다.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가 적용될 예정이며,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2개소, 빌트인 김치냉장고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마련되고,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는 (02)449-47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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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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