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U-18 축구대표팀 감독[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안익수(50)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베트남 21세 이하 친선대회에서 미얀마를 꺾고 2연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대표팀은 22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미얀마 21세 이하 대표팀과의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 20일 홍안지아라이 21세 이하 선발팀과의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2연승으로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은 물론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미얀마, 베트남의 홍안지아라이 선발팀 등 여섯 팀이 참가해 세 팀씩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한 뒤 4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으로 우승팀을 정한다.미얀마전에서 한국은 전반 45분 강지훈의 선제골과 후반 26분 김정환의 추가골로 승리했다. 김정환은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로 물오른 결정력을 보여줬다.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A조 2위와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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