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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김선영.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선영이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호평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김선영은 2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친정 엄마에게 어려운 형편을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 딸의 마음을 애잔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에 대해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연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호평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꿈 꾸는 것만 같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이어 "그저 흘러가는 인물이라도 상관없는데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그냥 하는 말로 열심히가 아니라, 정말 열심히 하겠다. 그래야 더 좋은 연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