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9일부터 1박 2일간 창녕 부곡하와이호텔에서 2015년 자활?자립의욕 고취를 위한 자활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br />
"자립위한 동기부여 및 자아 존중감 향상"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9일부터 1박 2일간 창녕 부곡하와이호텔에서 2015년 자활·자립의욕 고취를 위한 자활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83명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동기 부여는 물론 앞으로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그동안 근로로 인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유쾌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하는 워크숍은 안전교육과 자활근로자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평소 여행갈 기회가 별로 없는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즐거웠다”며 “교육내용도 너무 좋아 벌써 내년이 기다려진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성실히 생활하는 자활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삶의 의욕과 활기를 되찾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