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116회 콘서트 개최하며 이웃 사랑 실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인 '토요타자선병원콘서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의 병원을 찾아간다.한국토요타는 오는 26일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서울, 대전, 분당, 일산, 인천, 대구, 부산, 광주의 12개 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콘서트의 재원으로는 지난달 26일 개최됐던 '제16회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금이 전액 사용된다. 이번 2015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는 여성 보컬 크리시와 토요타 클래식에 출연한 바 있는 남성 4중주 Y-Voice가 함께 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투병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보다 가벼운 마음과 희망, 그리고 활기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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