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진로탐색, 마을 내 학부모 역할 등의 내용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1월24일에서 12월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기획상황실 등에서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혁신교육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번 아카데미는 2015년 ‘경계없는 행복한 학교 서대문’ 사업 일환으로 지역 참여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했다.이달 24일에는 안승문 서울시 교육정책 자문관이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이해’, 12월1일에는 박재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아동청소년과 예술 감수성’이란 주제로 강연한다.12월8일에는 이수광 경기도 교육연구원 연구부장이 ‘아동청소년 진로탐색과 진로찾기’, 15일에는 다른 지자체 학부모 운영위원들이 ‘마을 내 학부모 조직 만들기와 역할’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연한다.이달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서대문구민이거나 서대문구에 학교, 직장 등이 있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서대문구는 이번 ‘혁신교육 아카데미’ 2회 이상 수강자에게 수료증을 주고, 이들과 2016년 혁신교육사업 관계망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참가비는 무료.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330-8626)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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