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워크숍 개최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19일부터 이틀동안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워크숍을 갖고 국제행사의 비교분석과 박람회 개최 준비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다짐했다. <br />

"국제행사 비교분석 및 박람회 개최 준비 만전 다짐"[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19일부터 이틀동안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워크숍을 갖고 국제행사의 비교분석과 박람회 개최 준비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다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감독단과 대행사(SK플레닛), 조직위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국제행사의 사례분석 및 착안사항을 듣고 국제행사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분과별 토론을 통해 '5월의 소풍’‘어린이와 함께하는 개막식’‘가정의 달 이벤트’‘빛가람혁신도시 참여방안’등 박람회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는 각종 아이디어들이 제시돼 관심을 끌었다. 유영관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그동안의 국제행사는 잊어 달라, 관람객들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준비가 됐다”며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세계기후 변화대응 및 환경훼손 예방을 위해 미래 전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해결점을 함께 찾아가는 박람회로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25일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나주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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