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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엑소 백현이 드라마 ‘달의 연인’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백현의 첫 정극 도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백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백현이 중국드라마 ‘보보경심’ 리메이크 작품인 ‘달의 연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백현은 극중 황자들 중 한 명의 물망에 올랐으며 앞서 다른 황자에는 이준기가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백현은 올해 초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했다. ‘달의 연인’에 합류한다면 첫 정극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달의 연인’은 현대 여성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중국에서는 지난 2011년 허난 TV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끌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