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 현장 중심 일자리 연계, 맞춤형 취업교육 등 호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5년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에서 4년 연속 우수 구로 선정돼 일자리 창출 우수 구임을 재확인했다.‘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취업상담 알선 ▲공공일자리 활성화 ▲취약근로자 권익 향상 4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는데, 서대문구는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구는 최근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경제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또 여성창업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컨설팅을 지원했다.
취업박람회
아울러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구직 만남의 장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일자리 연계 사업을 추진, 신생아·산모 도우미 취업교육, 관내 청년 및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 특강 등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서대문구는 특히 구청 내 일자리지원센터 외에 아파트 입주로 인구가 늘고 있는 북가좌1동 주민센터에 ‘가좌마을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한 취업욕구 파악과 일자리 정보제공에 힘쓰고 있다.구는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해 근로자와 사용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노동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명예옴부즈만을 통해 노동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2015년을 일자리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성과가 인정을 받아 뜻 깊게 생각하며 2016년에도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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