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연기할 때가 가장 행복해'

신혜선. 사진=인넥스트트렌드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로 주목받은 배우 신혜선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신혜선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드라마 '가을동화'를 보고 원빈을 만나고 싶어서 연기자가 됐다고 밝혔다.이어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장문의 편지로 부모님을 설득시켰다"며 "엄마는 빚까지 내서 연기학원에 보내주셨다"고 고백했다.이후 세종대 연기과에 진학한 신혜선은 "분량에 관계없이 계속 연기를 했다"며 "연기가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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