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보험소외계층 '간편심사 입원보험' 출시

세가지 조건 충족하면 병력종류 상관없이 가입가능…갱신 통해 최대 90세까지 보장

무배당 더(THE)간편한입원보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라이나생명은 보험소외계층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가능한 '무배당 더(THE)간편한입원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간편고지를 통해 인수기준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병자와 고령자도 세 가지 조건만 충족하다면 병력 종류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최근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 수술과 추가검사 소견 여부,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진단이나 암으로 인한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등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과 건강진단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45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갱신을 통해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3일 초과 입원일당 최대 5만원(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수술비와 사망보험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특약으로 '(무)더간편한수술특약(갱신형)', '(무)더간편한정기특약(갱신형)'도 함께 출시했다. 더간편한수술특약의 경우 수술분류표 1~5종 수술시 1회당 최대 300만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5종 수술시)까지 보장받는다. 더간편한정기특약까지 가입하면 사망시 최대 4000만원(가입금액 4000만원 기준)까지 보장한다. 단, 입원ㆍ수술(1년 미만)과 사망(2년 미만) 발생의 경우 보장금액의 50%를 지급(질병 이외의 원인은 100% 보장)한다. 더간편한입원보험의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60세 남성 기준으로 1만100원이다. 여성은 1만1900원이다. 홍봉성 대표는 "그동안 보험소외계층을 위한 상품 출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결과 이번 신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유병자와 고령자 등 보험소외계층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업계 선도적인 상품 출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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