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여야정협의체와 관련해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윤 장관은 국회와 농어민 단체 등 주요 이해관계자가 제기한 추가보완 요구사항에 대한 정부 입장을 논의했다.이날 정부는 연내 FTA의 발효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국회 비준동의 절차가 완료돼야 한다며, 16일부터 여야정협의체가 순조롭게 가동될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FTA 협상 상대국인 중국은 국내비준절차가 완료단계에 돌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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