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문화센터 정기강좌 ‘난타’학습자들의 즐거운 비상

곡성힐링 태극난타팀

"‘곡성힐링 태극난타팀’제6회 환경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에서 장려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7일 담양에서 열린 제6회 환경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에서 ‘곡성힐링 태극난타팀’이 창작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한 ‘곡성힐링 태극난타팀’은 올해 1월 문화센터 정기강좌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후 처음 북을 잡아본 4~50대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피나는 연습을 거듭해 노력한 결과로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와 함께 난타팀은 마을회관, 관광객, 성인문해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공연을 하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등 평생교육으로 이어가는데 이웃과 함께하는 학습행보를 이어가며 발전하고 있다. 난타팀 학습자들은 “취미로만 생각하고 가볍게 시작했다가 지금은 삶의 활력소가 되어 하루하루 기쁜 날들의 연속이다”며 스스로를 대견해 하고 서로의 발전을 축복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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