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우주에서도 깊은 슬픔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15일 바라본 파리

▲ISS에서 바라본 파리. 푸른 슬픔이 느껴진다.[사진제공=스콧 켈리/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푸른 슬픔의 파리파리를 위한 기도우주에도 슬픔이<hr/>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13일 발생한 동시다발적 테러로 전 지구촌이 충격과 함께 깊은 슬픔에 빠졌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스콧 켈리 우주비행사가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모습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보내왔다. 스콧 켈리는 "테러리스트가 파리를 공격한 것에 대해 큰 슬픔과 충격을 받았다"며 "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우리도 지구의 다른 사람들과 아픔을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ISS에서 보는 파리의 모습은 고요하면서도 푸른 아픔이 전해지는 느낌을 던져준다. 한편 지난 13일의 금요일, 프랑스 파리의 여섯 군데에서 테러가 발생해 현재까지 약 129명이 숨지고 35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프랑스 당국은 발표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