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앱 홍보 포스터
특히 복잡하고 난해한 선정 기준으로 서비스 대상여부 조차 확인하기 어려웠던 불편을 해소해 맞춤형 디지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푸시(Push)서비스’, 뉴스레터 및 소식지를 모바일로 편리하게 볼 수 있는 ‘노원 No.1 뉴스’, 쓰레기 무단투기 제보 등 현장에서 사진촬영을 하여 모바일로 바로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현장신고 서비스’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 추가 설치없이 첨부문서를 바로 볼 수 있는 ‘모바일 문서뷰어 서비스’와 ‘모바일 교육신청 결제 서비스’, ‘마을이 학교다’, ‘생활지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하나의 앱으로 제공해 이미 2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다운로드하여 활용하고 있다.김성환 구청장은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수 많은 앱 가운데 노원구의 스마트 노원 앱이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모바일을 통한 완전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마트 노원 앱의 콘텐츠를 강화, 주민요구사항을 반영한 통합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앱 어워드 코리아 올해의 앱’ 최종선정에 따른 시상은 12일 오전 11시 코리아나호텔(서울시 중구 소재) 7층 글로리아홀에서 진행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