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의 주요 증시는 10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32% 밀린 6275.28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6% 상승한 1만832.52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2% 오른 4912.16을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 속에 기업 실적 발표 등에 촉각을 세우며 신중한 접근, 장중 소폭의 등락을 거듭한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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