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평가 최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차수별 2015 에코마일리지 추진실적 평가에서 1차 우수구, 2차 모범구에 이어 이번 3차 평가에서는 최우수구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 총 2800만원을 받았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평가한 3차 평가에 대한 항목은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에너지 절감실적, 홍보실적, 고객정보 정비실적, 기업체 등과 연계한 에너지 절감활동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전년대비 신규가입실적이 1만147여명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그 중 이번 3차 평가에서 6741명 가입으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런 성과는 “단합된 동별 통친회 중심 통친회 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 개최로 적극적인 주민참여의 회원가입 및 에너지 절약을 해준 구민들의 노력성과"라며 "또 각 동주민센터 내방민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구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 및 행사 시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에 애쓴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평가했다.또 "향후 구는 지속적인 에코마일리지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생활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께서도 에코마일리지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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