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오영욱. 사진=엄지원 SN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엄지원이 남편 오영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한 가운데 남편 오영욱의 이력이 화제다.엄지원은 지난해 5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엄지원 남편 오영욱은 1976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오기사 디자인과 오다(Oddaa) 건축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건축가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오영욱은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여행 에세이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 등의 서적을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또 지난해 2013년 6월 오영욱은 신작 '청혼-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다'를 집필해 발간했다. 당시 오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청혼'이라는 책이 나왔다. 서점에는 금주 중에 깔린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녀에게 나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는 글을 남기며 엄지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엄지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남편 오영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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