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광주사업소 확장 이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고객과 최근 출시한 중형트럭 FL 시리즈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변화물류 이동이 많은 하남산업단지와 광주 도심에 보다 가까워져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크게 향상

지난 5일 열린 볼보트럭코리아 광주사업소 신축 이전 개소식에 참석한 김영재 사장 및 임직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r /> <br />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볼보트럭코리아는 전남 장성에 위치해 있던 광주사업소를 광주광역시 광산구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5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 광주사업소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광주 도심과 더욱 가깝게 자리잡아 접근성은 물론 스웨덴 볼보 본사의 규격에 따라 설계된 건물과 최신 설비로 편의성이 더욱 향상돼 고객만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하남 산업단지가 위치한 곳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이 지역 물류이동이 크게 늘면서 볼보트럭코리아 광주사업소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광주 도심과 가까운 지역으로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이번 새롭게 신축 이전한 광주사업소는 스웨덴 볼보 본사의 규격에 따라 설계된 건물에 최신 설비를 완비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방문 고객에게 차량 점검과 뿐만 아니라 기타 부품 등의 정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고객지원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호남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광주사업소를 보다 도심에 가깝게 이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볼보트럭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중형트럭 FL에 대한 서비스 수요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광주사업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볼보트럭의 덤프트럭, 트랙터, 카고트럭과 최근 출시된 중형트럭 FL 시리즈까지 각 차종별 1호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성공을 위한 동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 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볼보트럭코리아는 현재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입 상용차 업체로는 최대 규모의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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