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전국 29개 리틀야구팀이 참가하는 '제3회 화성시장기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리틀 야구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비봉면 비봉인조잔디구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비봉인조잔디구장과 비봉1ㆍ2구장, 향남야구장 등 3곳이며 팀별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한편 화성시는 우정읍 매향리에 2017년까지 전국대회 경기를 단일 장소에서 치를 수 있는 전용야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용야구장은 24만2689㎡ 면적에 리틀야구장 7면, 여자야구장 1면 등 리틀전용구장 8면과 실내연습실, 주차장, 중계석 및 관중석과 배팅 체험장 등 가족 놀이시설 등도 설치된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4월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협회(KBA)와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국여자 야구대회, 전국 중학ㆍ리틀주니어 야구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 초등 102개팀, 리틀 160개팀이 참여하는 전국대회로 2017~2018년 화성에서 열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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