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일기예보' 뜨거운 반응…'뉴스 매일 볼거야'

강동원 기상캐스터로 재등장.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강동원이 JTBC에서 일기예보를 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강동원은 손석희 앵커와 15분간 대화를 나눈 후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네며 사라지는 듯 했으나 이내 다시 카메라에 잡혔다.손석희는 "강동원씨가 아직 안 갔다. 내일 일기예보는 강동원씨가 알려드리겠다"고 말했고 강동원은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라며 일기예보를 전했다.이에 해당 영상이 편집되 게재된 'JTBC 뉴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댓글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뉴스룸 다시보기 해야지", "얼굴밖에 안보여 집중이 안된다. 그래서 날씨가 뭐라고?", "이런 뉴스면 재방, 삼방 보겠다" 등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뉴스가 언제부터 연예인 영화홍보 하는 곳이었고 연예인이 날씨 전하는 공간이었느냐"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