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화폐사랑 UCC 공모전 대상, 동서대 정현수씨 수상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은행은 4일 제2회 화폐사랑 UCC 공모전에서 부산 동서대학교 정현수 학생이 출품한 ‘안전한 지폐의 사용 우리가 지킵시다’ 동영상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기법을 이용해 위조지폐 식별요령을 알기 쉽게 전달해 창의성, 주제연관성, 완성도 등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은 부여여고 윤하늘·박소정의 ‘미션: 동전콜렉팅’, 한양대 윤혜수·최종천 학생의 ‘동전가치 바로세우기’, 고려대 정윤일·이재웅 학생의 ‘‘얼짱 동전 할아버지의 시상식’ 등 3편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8편이 선정됐다.한은은 위조지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르고 깨끗한 화폐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화폐사항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하는 공모전에 올해에는 144편이 응모해 지난해(99편)보다 출품작이 크게 늘었다.수상자들은 한은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대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받는다. 수상작들은 한국은행 홈페이지 및 유투브 계정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