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전북 지역 첫 번째 독립전시장 전주에 오픈

수입차 성장의 메카로 부상한 호남 지역 공략 위해 광주에 이어 전주에 독립 전시장 오픈전국 권역 영업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 계획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지엠코리아는 전라북도 전주에 올해 세 번째 캐딜락 독립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전라북도 및 전주의 수입차 전시장 집결지인 전주시 덕진구 화개네거리 근처 온고을로(여의동)에 접한 캐딜락 전시장은 캐딜락 공식 딜러 정우모터스가 운영을 맡아 고객들을 맞는다.총 면적 496㎡(약 15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6대의 전시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1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전주 IC 인근에 위치해 익산, 군산, 김제 등 주변 도시와의 근접성도 뛰어나다.전주 전시장은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프리미엄 럭셔리 컨셉'을 바탕으로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실내외에 반영해 한층 심미적이고 극적인 공간으로 탄생했다.전시장 외관을 감싸는 타공 알루미늄 패널은 럭셔리 보석브랜드의 쇼윈도우를 연상시키며 캐딜락 엠블럼에 적용된 메탈릭 실버 컬러를 적용해 고유의 세련미를 유지했다. 또한, 전시장 내에 엠블럼의 패턴 분할을 활용한 브랜드 월과 차량 라디에이터 그릴의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한 아트 월, 캐딜락 엠블럼을 형상화한 하이라이트 월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설계로 품격을 극대화했다.지엠코리아는 전주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특별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CTS, ATS, SRX 등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모델을 시승하면서 제품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모든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캐딜락 기념품이 증정된다.지엠코리아 장재준 캐딜락 총괄 사장은 "수입차 시장 최고 성장세의 전략적 요충지 호남 지역 내 광주에 이어 전주에도 신규 독립전시장을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캐딜락은 지속적으로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 전시장을 마련해 고객 접점을 빠르게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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