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물 보호 캐릭터 공모전' 개최…30일까지 온라인 접수

▲서울시 동물보호 캐릭터 공모전 포스터(제공=서울시)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 동물 보호 캐릭터 공모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동물 보호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만큼 '동물 보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동물 캐릭터디자인을 제작·응모하면 된다. 응모된 디자인은 1차 심사에서 5배수를 선정하며, 이어 시 모바일 투표 시스템인 '엠보팅'에서 시민의견 수렴 후 전문가 심사단이 최종 4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동물 보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역·나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내 손안의 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 공모전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작품 파일(jpg·AI파일)과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 작품은 12월21일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발표되며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 300만원,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 80만원이 주어진다. 김창보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시민 공모에서 선정된 캐릭터는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물과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서울시 동물보호 정책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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