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세련된 한국 고유의 색감을 담은 '2015 실란 메이크업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출시, 11월부터 한정 판매한다.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장신구 공예 작가 이현경, 구은경, 이혜민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전통 소재인 자개 위에 섬세한 선을 그어 모양을 만들고, 자개패를 얹어 예로부터 단아하고 지조 있는 아름다움의 상징인 매화를 표현해 냈다. 설화수는 자개 공예를 통해 매화의 청초한 자태를 2015 실란 메이크업 리미티드 에디션에 품격 있게 담아냈다.'실란 콤팩트'는 미세하고 순수한 파우더 입자로 피부를 투명하고 맑게 마무리해주는 프리미엄 리미티드 콤팩트다. 패키지 디자인에 순수한 겨울 매화의 선홍색을 담아냈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입자 제어 기술인 파인 그라인딩(Fine Grinding) 기술로 곱고 미세한 입자감을 구현, 얇고 매끈한 피부결을 완성해 준다.화사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표현해주는 블러셔 겸 하일라이터 '실란 컬러팩트'는 패키지에 다채롭고 신비로운 청색의 빛깔을 담아냈으며, 내용물에는 아름다운 매화 꽃잎의 색감을 담아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혈색을 선사해준다. 컬러팩트에 함유된 투명한 펄은 맑은 색감으로 풍부하면서도 화사한 피부빛을 선사해준다.한편 설화수는 2003년부터 한국 전통 문양이나 소재 및 기법을 테마로 한 디자인으로 매년 실란 메이크업 에디션을 출시해왔다. 전통이 깃든 소재를 현대적인 기법으로 모던하게 재해석하며 설화수가 추구하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널리 전해오고 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11월부터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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