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0일 이틀간 구청강당에서 열려 … 성공사례, 세무, 노무, 마케팅 등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손잡고 19· 20일 이틀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구로구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해 역량 향상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구로구인 예비 창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사업자등록 6개월 이내 기존 사업자 등 150명이다. 구청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오승주 아라이앤씨 대표, 김경모 가야 노무법인 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소상공인 창업사례, 창업세무, 노무관리, 소점포 마케팅 전략,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창업 아카데미 강좌
강좌를 수료한 이들에게는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에 필요한 수료증이 교부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1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gur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 선착순 마감.구로구 관계자는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세세히 안내해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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