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스파르타 정체는 20년차 가수 이정봉…대표곡은

복면가왕 스파르타 이정봉.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데뷔 20년차 가수 이정봉이 '복면가왕' 스파르타인 것으로 밝혀졌다.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이정봉이 '니도 막시무스 카이저 쏘제 쏘냐도르 앤 스파르타(이하 스파르타)'로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아나운서 김현욱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한 스파르타는 2라운드에서도 신화의 김동완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정봉은 복장과는 다른 음색으로 3라운드에서 조관우의 '늪'을 무르며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이하 마법사)'와 진검 승부를 폈다. 결과는 60대 39로 마법사의 승리였으나, 판정단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 김종서는 "너무 잘 들었다. 이 노래가 듣기는 감미로운데 정말 어려운 노래다"라며 "숨은 공력이 장난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가면을 벗은 이는 이정봉이었다. 이정봉은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어떤 노래를 해도 거기에 가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용기 내 출연했다"며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싶었다. 시원하게 평가 받고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정봉은 1996년 정규 앨범 'Misty'로 데뷔했다. '어떤가요'등의 노래를 불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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