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우승까지 1승…'준PO, PO 거친 2001년처럼 우승할 것'

두산베어스.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가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지난 26일 진행된 1차전에서의 역전패 이후로 3연승을 달리며 1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를 잡은 것. 두산은 가장 최근 우승했던 2001년에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과 만났다. 당시 삼성에게 1차전 패 이후 3연승을 따냈고, 마지막 6차전에서 승리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공교롭게 올해와 마찬가지로 정규시즌 3위에 오른 뒤 상위 팀들을 연달아 제압했다. 현재 두산 선수단은 "준PO, PO를 거친 2001년처럼 꼭 우승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은 31일 잠실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며 MBC와 SPOTV, IB SPORTS 등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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