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서민금융 취업 박람회의 중소기업 참여사와 현장 채용 규모가 확대된다.금감원은 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개최하는 서민금융 취업 박람회의 참여 중소기업이 15개에서 20개로 확대된다고 1일 밝혔다. 현장 채용도 149명에서 270명으로 확대 될 예정이다. 취업 관련 사전 참가신청이 늘었기 때문이다. 금융회사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회도 개최된다. 10개 업체가 참여해 박람회 참가자 및 금융회사에 대하여 제품 및 기업체를 홍보 할 예정이다. 한편,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한 결과 332명이 신청했다. 개별상담 분야별로 취업 180명(54%), 대출 106명(32%), 주택자금36명(11%) 등으로 취업과 대출에 집중돼 있었다. 신청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 31%, 30대 23%, 40대 11%, 50대 35%를 차지했다. 20대는 취업, 30대는 대출, 40대는 대출·창업, 50대는 취업·대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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