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코레일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15년 공공구매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구매 유공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구매촉진대회'는 공공구매를 통해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노력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하여 포상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다.코레일은 협력사 초청 공공구매 상담회, 구매제도 합동교육 및 협력사 간담회 등을 통해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협력과 생산제품 구매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특히 기업 소모성자재인 MRO 물품의 경우 지난해 327품목에서 2015년에는 545품목으로 대폭 확대해 각 소속 및 현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부권장물품 구매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김기태 코레일 재무관리실장은 "MRO제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적극 발굴해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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